오늘 박근혜 구 한나라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죠. 그동안 최필립 이사장의 거취 문제로 인해 주목을 받았던, 박근혜 후보와 정수장학회. 그런데 담화 발표장에서 있던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의 질의응답이 주목을 끌면서 박근혜 Vs 주진우라고 알려지게 된거 같습니다.. 회견문과 질의응답에서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는 고 김지태의 자발적 헌납에 의한 것이다.'라는 발언이 오늘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주된 내용일 것 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담화 속에 녹아 있는 박 후보식 '정수장학회' 해법을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담화문에 다음 같은 내용이 있죠. '정수장학회는 개인소유가 아닌 공익재단이며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는 순수한 장학재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수장학회가 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