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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

최순실 1심이 나온 결과.. 최순실, 박근혜는 죄가 있지만 삼성은 무죄?

법원 “안종범 수첩 증거능력 있다고 판단” “안종범·최순실이 미르 출연기업 전경련에 정해줘”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 주체는 청와대” “최순실·안종범, 박근혜와 재단 출연 공모했다고 판단” “현대차-KD 납품계약, 최순실-박근혜 공모관계 인정” “광고사 플레이그라운드, 최순실-박근혜 공모 인정” “박근혜, 롯데 하남 스포츠센터 건립 요구는 협박 인정” “롯데에 직권남용, 최순실-박근혜 공모 인정돼” “포스코 스포츠단 창단, 박근혜-안종범 강요 인정” “포레카 강탈, 최순실이 범행 공모·주도해” “최순실, 이재용에 영재센터 추가지원 요청 인정” “승마 뇌물, 최순실이 조종·박근혜가 이재용에 요구” “삼성 승계작업 명시적·묵시적 청탁 있었다 보기 어려워” “박근혜-신동빈 사이에 면세점 부정 청탁 있었다” ..

정치 2018.02.13

'예의'에 대하여 (feat. 박근혜와 노무현)

비선을 통한 국정농단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씨의 검찰 조사가 3월 21일 진행되었습니다. 파면선고 된지 11일 만에 진행된 이번 조사에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사의 시작과 끝. 많은 부분이 이슈가 되었지만, 아래 사진 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이 박근혜씨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큰 화제였다. 이 모습이 논란이 된 것은 아래 사진,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검찰조사 당시 찍힌 검찰 구성원의 모습과 비교가 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검찰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피의자 신분인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복종'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기 때문 일 것 입니다. 그런데 과연 저 모습이 권력에 대한 복종을 보여주는 것일까요? 2~30..

정치 2017.03.22

(구)한나라당 대선 경선에 경기도민은 등 터진다?!

사진 속 인물은 현직 경기도지사인 김문수 입니다. 그는 이번 (구)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 나왔습니다. 그것도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한채 말이죠. 그 동안 지방자치 단체장이 국회의원, 대선 등에 출마할 경우, 지역민이 뽑아준 단체장을 버리고 가는거라며 비판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문수 경기지사 역시 이번 대선 경선 출마하면서 비슷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아니 경기도지사에 출마할때부터 비슷한 비난을 받았죠. 여권 잠룡으로 평가되던 2010년에 경기도지사에 출마선언을 한 후, "경기도지사 하다가 대선 나가려는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죠. 그는 "대선 생각 없다."며 논란을 일축하려 했습니다. 김문수 "차기 대선 생각해 본 적 없다" 그런 그가 이번에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와 싸웠습니다. 그러면서 위 비판..

정치 2012.08.21

박근혜의 5.16 발언은 신념? 계산된 발언!

박근혜 의원의 발언, '5.16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평소 신념과 함께 전략적 발언이 아닌가 싶네요. 이미 지난 선거에서 (구)한나라당이 학습된 내용이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진보는 시끄럽고 보수는 뭉친다 입니다. 4월 총선, 다수의 사람들이 (구)한나라당은 안 될거다, 당이 해체되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이 정권에 대한 반발이 컸고, 각종 언론에서도 앞다퉈서 관련 내용을 쏟아냈지요. 하지만 선거에서 졌습니다. 과반도 빼겼구요. 그런 이유에 대한 분석 중 '온라인, SNS에서 나타난 여론에 보수가 위기를 느끼고 결집했다.'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에도 그런 효과를 보려는 의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구)한나라당은 박근혜 의원의 대선 후보 추대 대회를 앞두고 있는 ..

정치 2012.07.17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좌절과 희망

그 난리를 쳤는데도 졌습니다. 엊그제 퇴근 시간 이후와 어제 하루 종일 SNS는 선거 관련 글로 넘쳐났고, 각종 커뮤니티도 마찮가지였죠. 건너건너 들은 얘기에 따르면 어제, 11일 엠팍 페이지뷰 1300만 찍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았다는 것이겟죠. 하지만 졌습니다. 투표율은 힘겹게 50%가 넘어갔으며, 남한의 동쪽은 빨간 물이 들었습니다. 참, 높고 단단한 벽인가 봅니다. 부산 민심이 안 좋아졌다고 해도, 박근혜가 깃발 꽂아주니 손수조도 44% 얻었습니다. 영남의 모든 지역에 박근혜 깃발 꽂아주니 새누리가 가져갔습니다. 이재오가 욕을 들어도 결국 손을 들어주네요. 당장 한미 FTA, 제주 해군 기지부터 경제민주화, 민간인 불법사찰, 공정 언론 등등 많은 부분의 개혁이 미뤄졌습니다. 이제 할 수 ..

정치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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