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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91

녹물 먹으며 40년? 부동산 수익으로 버틸 수 있나보다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재건축시 공공임대 비율을 늘리면 혜택을 주겠다는 부분이 있다.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은마아파트. 소유자 협의회에 따르면 좀더 견디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생활 환경도 나빠지도 녹물도 마신다면서 그럼에도 재개발 이익이 줄어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건가요?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재성(은마아파트 소유자협의회 대표) 그제 발표된 8.4 공급대책. 서울 수도권에 13만 2000가구를 공급하는 게 골자입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7만 가구 정도는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서 확보하는데요. 그러려면 기존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장들의 동의는 필수적이죠. 만..

기타 2020.08.06

중부지방 비 언제까지 오려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구핏은 이날 새벽 중국 내륙에서 소멸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온 수증기가 장마전선에 유입되면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일부 지역 시간당 12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천둥·번개를 포함한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내다봤다. 오는 7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에서 100∼200㎜(수도권과 영서에 많게는 400㎜ 이상),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에서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

기타 2020.08.05

환경보호는 소비자만 하나?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혼자 사는 직장인 강모씨(31)는 코로나19(COVID-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재활용'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집에서 밥이나 술을 먹는 횟수가 늘다보니 쓰레기도 덩달아 증가했기 때문이다. 강씨는 "한 가지 소재로 된 쓰레기는 재활용이 쉬운데 2가지 이상 소재가 섞인 쓰레기는 어떻게 분리수거해야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다"고 말했다.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 증가로 생활쓰레기가 급증하면서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도 분리수거가 쉬운 방향으로 제품 포장 형식을 바꾸는 추세지만 여전히 분리수거 방법에 의문이 드는 제품들도 있다. ◇캔은 밟아서, '기네스 캔'은 갈라서=음료나 주류를 담는 알루미늄 캔이 수거돼 다시 캔으..

일상 2020.06.05

타다는 과연 혁신일까? -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새로운 산업. OtoO 라는 명칭을 지나 어느 순간 4차 산업 혁명 등 명칭으로 스타트업이 소개되고 있다. 90년대 벤처와 같은 스타트업들은 '혁신' 이라는 미명하에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 차량 공유업체 '타다' 가 있다. 증기 기관이 그러했든 우리 생활을 바꿀 정도의 파급을 지녔다는 의미로, 4차 산업 혁명이라 불리는 서비스들은 기존에 있던 사업들과 마찰이 발생되고 있다. 이는 타다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에는 타다의 핵심인 렌터카 + 기사 형식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규가 마련되고 있어 여러 반발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타다 운영사의 지주회사인 쏘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정치권, 정부, 택시를 향해 강한 말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갈등을 지켜보면서 느낀 ..

사회 2019.12.10

광고에서 못 보는 와디즈의 현실(feat.먹튀)

3~4년 전부터 소셜펀딩, 크라우드펀딩의 개념이 확산이 되면서 각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혹은 사회공익에 부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물품을 구매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정부에서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법과 제도를 뒷받침해주기도 했다. 이런 펀딩을 주관 해주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을 하였고 그들의 성장은 매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인 와디즈 역시 폭발적 성장을 진행하였고, 초기에 입소문을 넘어서 주요 온라인 광고 영역이나 페이스북 등에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광고를 보면 '와~ 이런 기술이 있는데 투자를 못 받는다고?', '이런 가치 있는 것에는 구매를 해야지'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정도로 매혹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다. 와디즈를 보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상 2019.09.30

앱 리뷰 하려다가 자동차 범퍼가 떨어졌다?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의 첫돌을 기념하여 멀리 여행을 나서 본 것 입니다. 처음으로 타는 비행기에서도 어찌나 수다스럽던지.. 그래도 비행시에서 귀앓이도 하지 않고 생각보다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숙소 예약과 렌터카 예약 입니다. 렌터카로 인해 제주 내 사고가 많아지고 환경 문제 등으로 발생하여 렌터카를 점차 줄여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행자 입장에선 무시할 수 없는 여행 요소라고 생각 합니다. 어떤 차량을 빌릴까 고민을 하면서 '전기차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과 최근 알게 된 전기차충전소 어플을 사용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니로 EV 차량을 대여했습니다. 전기차량은 다른 차량보다 대여료는 조금 비싼데 대신 충전 요금은 무료입니다. 주유..

일상 2019.05.03

해외 사전에 한국 역사는 이렇게 적혀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 사전(en.oxforddictionaries.com) 등 세계 유명 영어 사전 속에 나오는 한국사에 관한 내용이 심각하게 왜곡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사를 심각하게 왜곡한 영어 사전은 옥스퍼드를 비롯해 아메리칸 헤리티지(www.ahdictionary.com), 콜린 디션어리(collinsdictionary.com), 디션어리닷컴((www.dictionary.com), 케임브리지(https://dictionary.cambridge.org), 메리엄-웹스터(https://www.merriam-webster.com) 등이다. 옥스퍼드는 한국 소개에서 "한국 역사에서 최초의 국가는 기원전 1세기이며, 7세기에 신라가 통일하고, 1910년 일본에 식..

기타 2019.05.03

국립공원 갈 때, 도시락 챙길 필요 없다?!

“산에서 먹을 도시락, 국립공원에 부탁하세요” 일회용 수저와 비닐, 스티로폼 케이스, 쿠킹 포일…. 등산이나 캠핑 시 먹을 음식을 쌀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일회용품이다. 집에서 쓰는 도시락 통은 음식을 쌀 땐 편리하지만 돌아올 때 빈 통을 다시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렇다면 공원 입구에서 도시락을 받아 식사를 한 뒤 돌아갈 때 반납한다면 어떨까 국립공원공단은 이런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다. 지난해 9월 충북 단양군 소백산국립공원공단 북부사무소에서 도시락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산에서 나오는 쓰레기의 70∼80%가 일회용품이다 보니 도시락용 일회용품만 줄여도 쓰레기 총량이 줄어들 것이란 생각에서다. 소백산공원공단 북부사무소의 도시락은 등산객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이다. 단양 특산품인..

기타 2019.04.09

호텔에서 공항으로 수화물 보낼 수 있다고? 개꿀!

국내 호텔에서 짐을 부치면 공항에서 별도의 수하물 수속 없이 비행기를 타고 해외공항에 내려 짐을 찾는 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8일부터 5월 31일 까지 제주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이같은 '이지 드롭'(Easy Drop)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승객이 호텔 체크인 카운터에서 본인 확인 등 보안절차를 거친 뒤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위탁하면 공항에서 수하물 수속 없이 비행기에 탑승해 도착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을 수 있게 한 제도다. 호텔 로비에서 접수한 수하물은 안전하게 출발 항공편에 싣는다. 보관과 이동과정은 호텔과 차량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녹화해 분실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기타 2019.03.27

이수 사건에 반응 보인 린, 그냥 입 다물고 있을 순 없나?

가수 린이 남편 이수의 성매매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이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 누리꾼은 “미성년자 성매수자가 뭐하는지 알고 싶지 않음”이라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린은 “잊고 용서해달라는 건 아니다”라며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본 적도 없지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하려고 댓글 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이 난무한다.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다”며 “모쪼록 알고 싶지 않은, 몰라도 될 남의 집 일을 이렇게 알아야 해서 피곤하실 것 같다. 이런 날은 내 직업이 정말 싫다. 미안하고,..

기타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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