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0년이 흘러도 상황은 같다?

천백십일 2012. 2. 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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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깨소리 중 "요즘 애들은 철이 없다."는 말이 성현의 말에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만큼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뜻일까요?

요즘 예전 '신동아'를 찾아보다가 이런 것을 발견했습니다.

1985년 1월호 신동아 에 한 기사 타이틀입니다.

제목에서 보듯이 '대졸자가 넘쳐난다.'는 기사죠.. 최근엔 한해 대졸자가 몇십만에 이르는 상황이고, 청년실업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 30여년 전에도 비슷한 사회 고민이 있었나봅니다.

물론 저 내용만 보면,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을 할 수 없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은행, 건설, 해운 같은 인기 업종은 취업이 힘들었나봅니다. 특히 은행은 요즘에도 인기가 많은데, 30년 넘게 취업 인기 직종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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