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느 중학생의 죽음

천백십일 2012. 4. 19. 08:46
반응형
안동에서 여중생이 죽었다. 성적에 자신이 없다는 유서를 썼다. 각 언론은 충동적이고 정서적으로 덜 성숙된 십대의 죽음으로 규정지어 버렸다.
그 어디에도 과도한 경쟁, 입시 부담 같은 잘못된 교육제도를 꼬집는 매체가 없다. 언론은 제 기능을 하는 건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