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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4

국민의힘은 아직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 했나?

이제 대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 선거 캠프는 유권자의 마음을 알고 싶어한다. 유권자도 대선 후보를 더 알고 싶어한다. 대선 후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토론을 통해 그의 생각을 알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대선은 유독 이런 토론이 부족하다. 어렵사리 지난 설 연휴 동안 토론이 한차례 열렸다. 이후 2월 8일 토론을 하는 것으로 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등 사당 합의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토론 중계를 맡게 된 jtbc와 손석희 사장의 편향성을 이유로 토론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jtbc와 손석희 사장의 편향성을 이유로 드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사장으로 재직 중이지만 손석희 사장이 보도에 어떤 지침을 준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더불어 j..

정치 2022.02.06

멘붕? 위안? 다시 전투력을 상승시킬때!

엊그제 선거결과를 보고 멘붕에 빠진게 사실입니다. 선거 전 '바뀌겠지', '바뀔까?', '에이~ 설마' 라는 마음으로 선거를 기다렸고,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을 보고 기대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부모님과 얘기를하면 '아..이 분들은 정말 안 변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투표율이 높아도 불안감이 높았습니다. 투표가 마감되고 출구조사가 나오고 결과를 보면서 점점 멘붕 상태에 빠졌고 당분간 눈과 귀를 막고 살아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하면서 멘붕 상태를 회복할까 싶었는데, 사실 아예 안 들을수가 없더라구요. 뽐뿌에만 들어오더라도 '호남지역 투표율을 두고 홍어라고 빨갱이라고 한다'는 얘기부터 '박근혜가 뽑힌 것이 민주주의다'라는 의견까지 볼수 있으니까요. 그렇..

정치 2012.12.21

(구)한나라당 대선 경선에 경기도민은 등 터진다?!

사진 속 인물은 현직 경기도지사인 김문수 입니다. 그는 이번 (구)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 나왔습니다. 그것도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한채 말이죠. 그 동안 지방자치 단체장이 국회의원, 대선 등에 출마할 경우, 지역민이 뽑아준 단체장을 버리고 가는거라며 비판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문수 경기지사 역시 이번 대선 경선 출마하면서 비슷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아니 경기도지사에 출마할때부터 비슷한 비난을 받았죠. 여권 잠룡으로 평가되던 2010년에 경기도지사에 출마선언을 한 후, "경기도지사 하다가 대선 나가려는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죠. 그는 "대선 생각 없다."며 논란을 일축하려 했습니다. 김문수 "차기 대선 생각해 본 적 없다" 그런 그가 이번에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와 싸웠습니다. 그러면서 위 비판..

정치 2012.08.21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151명의 얼굴입니다.

지난 11월 22일.. 한나라당의 기습적인 날치기 통과로 인해, 한미 FTA가 통과되었습니다. 타 국가와 통상교역을 비준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문을 닫고 기자를 내쫓아버렸습니다. 그리고 4분만에 통과 시켰습니다. '국익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그들..그들은 무엇이 두려웠을까요.. 여기 국익을 위해 어쩔수 없었던 151명의 얼굴이 있습니다. 내년 총선, 대선을 지나, 한미 FTA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이들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입니다. 이들 중 '국회바로세우기'에 동참한 22명도 포함되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남경필·이한구·권영세·신상진·구상찬·김선동·김성태·김세연·김장수·윤석용·주광덕 의원 등 12명은 ‘찬성표’를 던졌고, 김성식·성윤환·임해규·정태근·..

정치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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