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름엔 평냉이지.. 코로나에도 붐비는 진미평양냉면

천백십일 2021. 4. 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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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빠르게 올리가고 있다. 아직 바람은 차갑지만 햇살만 느끼고 있는다면 여름인가 싶은 정도로 강렬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날에는 냉면이지.

그렇게 해서 찾아가게 된 진미평양냉면. 관세청 사거리에 위치한 맛집이다.
참고로 난 요즘 재밌게 보는 중인 멜로가 체질 에 나온 맛집인 줄 알았다. 그런게 아닌 것 같기도..

무튼 사람이 많다. 12시 전에 갔음에도 줄이 길다.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나와 같이 햇살의 강렬함만 믿고 냉면을 찾은 사람들인가보다.

냉면과 수육 반접시를 주문했다.

냉면의 육수는 적당히 간이 되어있다. 슴슴한 정도는 아니다. 제육은 돼지고기 수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삼겹살이 잘 삶아져서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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