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 되면서, 축구와 야구 같은 야외 스포츠도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프로축구는 지난 7일 개막되었으며 같은 시기 프로야구는 시범경기에 돌입 했습니다. 저도 야구를 좋아하기에 목동 야구장에 방문 했습니다. 지난해 넥센 히어로즈가 정규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 진출 등 좋은 성적은 낸 덕분인지,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도 많은 관중이 입장해 있었습니다. 경기 시작보다 조금 늦게 입장 했지만, 운좋게 1회말 터진 박병호의 2점 홈런을 볼수는 있었습니다. 경기 내용에 있어 넥센은 강정호가 없는 내야와 신인이 치고 올라오는 외야 그리고 투수진의 안정이 됐는지가 관건이었습니다. KT는 신생팀인 만큼 FA와 2차 드레프트로 영입한 선수들이 신인 선수들을 이끌어 어떤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