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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9

러시아 이어 중국도 코로나 백신 사용, 빛이 보이나?

몇 주 전 러시아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을 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3상이 끝나지 않은 백신이라 믿을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내 딸에게도 접종 할 수 있다.” 라며 신뢰해도 된다는 메세지를 주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오늘 나온 기사를 보면 중국도 자국에서 개발한 백신을 긴급사용 형식으로 하여, 일부에게 접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백신도 긴급 사용이기에 검증이 완전 끝났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기사 댓글에 나오듯 전체주의 사회에서나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능성이 보이는 백신을 접종하여 임상실험이 아닌 실제 인체 시험을 하는 수준이니까 말이죠. 계속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에 피로가 쌓이는 상황이라 빨리 백신이 나오면..

기타 2020.08.25

건강 이상설 아베, 건강 문제 아니어도 위기의 남자

일본 아베 총리의 건강이상설이 대두되면서 아베정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가 도는 것 같다. 그런데 비단 건강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는 이미 위기의 남자이다. 재작년과 작년을 거치며 불거진 사학재단 비리 문제, 벚꽃 축제에 자신의 후원회를 초청한 문제 등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그런 와중 자신의 지지율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올림픽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상태이다. 오히려 코로나에 효과적 대응을 못한 것으로 인해 일본 내 여론이 좋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9월쯤 의회를 해산하고 선거를 치룰 것이라는게 전반적인 의견이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와병설에 일본 정가가 술렁대고 있다. 근거가 불분명한 각종 ‘설’(說)과 밑도 끝도 없는 소문들이 확산되고 있다. 그 중에는 아베 총리의 사..

기타 2020.08.18

책임지지 않는 금융사, 책임을 강제해야하지 않을까?

최근 금융권에선 부실 파생 상품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이어졌다. 손실이 예상 됨에도 판매한 금융사는 책임지지 않고, 금융당국이 피해자 구제를 권고해도 따르지 않는다. 고객의 자금을 위임받아 수익을 냄에도 고객의 이익 대신 금융사 이익을 우선하는 모양새이다. 과연 이것이 올다른 금융시장일까? 이런 금융사을 제재할 법적 장치를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보도하는 기사를 보자. 마치 없어도 될 규제를 만드는듯이, 금융권은 당혹해한다고 한다. 금융권이 당혹하게 전, 금융사에게 피해보던 고객의 당혹은 모르는 것일까? 당국 추심금지에 배당제한까지 만지작..금융권 '당혹' 5년 전 무분별한 행정지도와 경영개입을 축소하겠다던 금융 당국의 약속에도 사실상 사라지지 않았던 ‘권고’들에 법적 구속력을 더하는 법제화 작업들..

기타 2020.08.14

공매도 제한조치 언제까지? 과연 좋은 것일까?

코로나19로 인해 금지된 주식시장 공매도 제도에 대해, 추가 기간 연장이 될지 아니면 제개 될지 기로에 놓여있다. 금융관계자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입장이고 개미투자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에게만 좋다는 입장이다. 최근 보고 있는 미드의 주인공은 헤지펀드 운영자 이다. 이 미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결국 주식은 정보를 누가 더 신뢰할 만하고 더 빠르게 얻느냐 인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주인공은 내부자거래도 마다하지 않는다. 현실도 비슷하다고 본다. 한국 주식 시장에서 공매도는 왜 기울어진 운동장일까? 외국인, 기관이 운용하는 자금이 많아서는 아닐 것이다. 그보다 앞서 말한 것 처럼 누가 더 신뢰할 정보를 빠르게 얻느냐 싸움에서 유리할 뿐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불법이 있을 때 처벌..

기타 2020.08.07

녹물 먹으며 40년? 부동산 수익으로 버틸 수 있나보다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재건축시 공공임대 비율을 늘리면 혜택을 주겠다는 부분이 있다.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은마아파트. 소유자 협의회에 따르면 좀더 견디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생활 환경도 나빠지도 녹물도 마신다면서 그럼에도 재개발 이익이 줄어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건가요?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재성(은마아파트 소유자협의회 대표) 그제 발표된 8.4 공급대책. 서울 수도권에 13만 2000가구를 공급하는 게 골자입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7만 가구 정도는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서 확보하는데요. 그러려면 기존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장들의 동의는 필수적이죠. 만..

기타 2020.08.06

중부지방 비 언제까지 오려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구핏은 이날 새벽 중국 내륙에서 소멸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온 수증기가 장마전선에 유입되면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일부 지역 시간당 12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천둥·번개를 포함한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내다봤다. 오는 7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에서 100∼200㎜(수도권과 영서에 많게는 400㎜ 이상),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에서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

기타 2020.08.05

해외 사전에 한국 역사는 이렇게 적혀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 사전(en.oxforddictionaries.com) 등 세계 유명 영어 사전 속에 나오는 한국사에 관한 내용이 심각하게 왜곡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사를 심각하게 왜곡한 영어 사전은 옥스퍼드를 비롯해 아메리칸 헤리티지(www.ahdictionary.com), 콜린 디션어리(collinsdictionary.com), 디션어리닷컴((www.dictionary.com), 케임브리지(https://dictionary.cambridge.org), 메리엄-웹스터(https://www.merriam-webster.com) 등이다. 옥스퍼드는 한국 소개에서 "한국 역사에서 최초의 국가는 기원전 1세기이며, 7세기에 신라가 통일하고, 1910년 일본에 식..

기타 2019.05.03

국립공원 갈 때, 도시락 챙길 필요 없다?!

“산에서 먹을 도시락, 국립공원에 부탁하세요” 일회용 수저와 비닐, 스티로폼 케이스, 쿠킹 포일…. 등산이나 캠핑 시 먹을 음식을 쌀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일회용품이다. 집에서 쓰는 도시락 통은 음식을 쌀 땐 편리하지만 돌아올 때 빈 통을 다시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렇다면 공원 입구에서 도시락을 받아 식사를 한 뒤 돌아갈 때 반납한다면 어떨까 국립공원공단은 이런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다. 지난해 9월 충북 단양군 소백산국립공원공단 북부사무소에서 도시락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산에서 나오는 쓰레기의 70∼80%가 일회용품이다 보니 도시락용 일회용품만 줄여도 쓰레기 총량이 줄어들 것이란 생각에서다. 소백산공원공단 북부사무소의 도시락은 등산객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이다. 단양 특산품인..

기타 2019.04.09

호텔에서 공항으로 수화물 보낼 수 있다고? 개꿀!

국내 호텔에서 짐을 부치면 공항에서 별도의 수하물 수속 없이 비행기를 타고 해외공항에 내려 짐을 찾는 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8일부터 5월 31일 까지 제주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이같은 '이지 드롭'(Easy Drop)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승객이 호텔 체크인 카운터에서 본인 확인 등 보안절차를 거친 뒤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위탁하면 공항에서 수하물 수속 없이 비행기에 탑승해 도착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을 수 있게 한 제도다. 호텔 로비에서 접수한 수하물은 안전하게 출발 항공편에 싣는다. 보관과 이동과정은 호텔과 차량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녹화해 분실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기타 2019.03.27

이수 사건에 반응 보인 린, 그냥 입 다물고 있을 순 없나?

가수 린이 남편 이수의 성매매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이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 누리꾼은 “미성년자 성매수자가 뭐하는지 알고 싶지 않음”이라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린은 “잊고 용서해달라는 건 아니다”라며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본 적도 없지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하려고 댓글 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이 난무한다.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다”며 “모쪼록 알고 싶지 않은, 몰라도 될 남의 집 일을 이렇게 알아야 해서 피곤하실 것 같다. 이런 날은 내 직업이 정말 싫다. 미안하고,..

기타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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