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연말정산에도 폭탄을 맞을 것인가.. 피할 수 있을까...

연말이 다가오면 나이 먹는 것 만큼이나 무서운 것이 '연말정산' 준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20일이 지나면 연말정산 범위가 마무리 되고, 직장인이면 2월에 연말정산 작업을 할 것 입니다. 매년 초마다 세금 폭탄을 맞는 직장인을 위해 국세청에서 연말이면 '연말정산 미리보기' 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난 김에 한번 해봤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국세청 홈페이지에 가시면 화면에 아래와 같은 메뉴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동한 페이지로 들어가면 로그인을 하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것이 아닌 경우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라고 팝업이 다시 올라옵니다. 역시나 공인인증서를 깔기 위해 잡스런 각종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야 합니다.

(대체 이런 보안 프로그램은 언제까지 사용을 할 것인지....)

 

로그인 이후 3단계의 절차를 밟고 나면 내년도 연말정산을 미리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저는 50만원의 폭탄이 예상.....

 

연말정산을 대비해 꼭 알아둬야 하는 것은 어느 것이 있을까요...

1. 월세 세입자는 월세 공제를 잊지 말자

2. 난임시술, 안경 구매비 등 별도로 영수증 제출이 필요한 내역을 챙겨두자

3. 신용카드 공제가 되지 않는 항목(4대보험료, 각종 보험료, 교육비, 기부금 등)은 따로 분류해 챙기자

4. 학생 현장 체험학습비,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공제 등 새로 생긴 공제 항목을 알아보자

 

그외 공제 대상 범위나 주택 대출 등 사항이 있습니다.

 

저렇게 알아봐도 저한테 해당 되는 것은 없네요.. 폭탄을 미리 대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