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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2

운전면허는 빨리빨리가 아닌 안전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내 기간의 운전자의 사고가 가장 많다고 한다. 이는 면허 취득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 이다. 면허를 딸 때 일정 시간 이상 안전 교육을 받아야하지만 대부분 보여주기식이고, 장내 교육 역시 면허를 위한 점수 따는 스킬 교육일 뿐이다. 이로 인해 운전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에게 면허를 발급해주는 문제가 발생한다. 해외의 경우 면허 취득에 몇개월 길게는 일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빨리빨리를 위해 안전에 무관심 했던 것 아닐까? 충북 청주에 사는 송모 씨(30·여)는 스스로 주변에 ‘장롱 면허’라 얘기하고 다닌다. 지난해 5월 운전면허를 딴 뒤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것도 잠시. 운전대를 잡고 아찔한 경..

사회 2020.08.27

교통선진국과 한국의 도로문화 차이점?

지난 1월 28일, SBS '심장이 뛴다'에 방영된 내용이 시청자 사이에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하지절단된 환자를 후송하는 부분이 방영되었습니다. 절단된 신체를 접합시키기 위해 시간이 촉박한 상황임에도 막히는 도로 사정으로 인해 접합 가능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남겨두고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방송에 시간이 촉박한 상황임에도 막히는 도로를 이용했어야 하는지, 헬기 착륙 시설이 있는 병원으로 바로 후송할 수 없었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논란보다 '왜 운전자들은 엠블런스에 길을 안 비켜주는가'를 두고 반성하는 의견들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다른 차들이 길을 터주니 엠블런스 앞으로 끼어들기하는 차량이 보이면서 여론의 포..

사회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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