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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2

늘어나는 고속도로 구간과속단속 구간, 안전을 위해 필요해?

고속도로 이동이 보편화되면서 그만큼 과속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도 늘어나고 있으며, 과속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반드시 인명사고가 동반되고 있다. 이는 도로가 가진 문제점을 보완하고 차량을 튼튼하게 만든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그런데 고속도로를 나가보면 레이싱 트랙을 달리는 차량 같이 운전하는 차들이 왕왕 있다. 무엇이 그리 급한지 130km는 넘어 보이는 속도를 자랑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에 구간과속단속 구간을 늘리겠다고 한다. 이를 보도한 기사의 댓글을 보면서 '이래서 고속도로에서 과속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실제 고속도로를 달려보면 100km로 가나 150km로 달리나 큰 차이가 ..

사회 2020.09.10

운전면허는 빨리빨리가 아닌 안전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내 기간의 운전자의 사고가 가장 많다고 한다. 이는 면허 취득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 이다. 면허를 딸 때 일정 시간 이상 안전 교육을 받아야하지만 대부분 보여주기식이고, 장내 교육 역시 면허를 위한 점수 따는 스킬 교육일 뿐이다. 이로 인해 운전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에게 면허를 발급해주는 문제가 발생한다. 해외의 경우 면허 취득에 몇개월 길게는 일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빨리빨리를 위해 안전에 무관심 했던 것 아닐까? 충북 청주에 사는 송모 씨(30·여)는 스스로 주변에 ‘장롱 면허’라 얘기하고 다닌다. 지난해 5월 운전면허를 딴 뒤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것도 잠시. 운전대를 잡고 아찔한 경..

사회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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