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평론가(예전엔 음식평론가란 단어가 쓰였는데, 어느순간 맛 칼럼니스트란 명칭이 있이던) 황교익씨가 한국 치킨은 작고 맛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에 대해 대한양계협회에서 바로 들고 일어나 항의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면서 대한양계협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그 안에 이런 문구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한 1.5kg 닭은 영원히 이어진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라"며 "최소한 양심이라도 있다면 관련 종사자들과 단순무지의 개인적 견해를 사실인 양 퍼뜨려 혼선을 빚게 한 소비자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그런데 국내 소비자가 1.5kg 작은 닭을 원한다는건 사실일까? 어디서 그런 조사를 했으며 결과가 그랬는지 알 길이 없다. 그저 육계를 사육하고 유통하는 사람들의 주장일 뿐이다. 통상 국내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