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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2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대통령과 기우제 지내는 임금님

지난 7월 9일부터 16일 사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일주일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700mm 가까운 비가 쏟아진 지역도 있다. 이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댐이 넘치고 산사태가 발생했고, 특히 충북 청주시 오송지하차도는 인근 미호강 둑 붕괴로 침수가 되면서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수몰되는 사고도 일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올해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7명으로 지난 2020년 피해 규모(46명)를 넘어섰으며, 수색이 진행 중인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피해자들이 추가로 발견되면 사망자 등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와중에 나토 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씨는 루마니아에서 명품편집숍을 방문하고,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도 방문하고, 폴란드의..

정치 2023.07.17

중부지방 비 언제까지 오려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구핏은 이날 새벽 중국 내륙에서 소멸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온 수증기가 장마전선에 유입되면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일부 지역 시간당 12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천둥·번개를 포함한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내다봤다. 오는 7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에서 100∼200㎜(수도권과 영서에 많게는 400㎜ 이상),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에서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

기타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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