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그로 인한 문제도 계속 발생하는 모양이다. 택배를 잘못 받았음에도 해당 물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주문하지 않은 배달을 받고도 모른 체하는 경우도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야식으로 치킨을 주문했는데 도착 시간이 지났음에도 도착하지 않았다. 매장에 전화하여 주문을 확인하니 이미 배송을 갔으니 조금 더 기달려 달라는 것 이다. 조금더 기다렸음에도 배송이 되지 않아 다시 확인 요청하고 항의도 했다. 얼마 뒤 해당 매장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는 하는 말이 "배달대행 기사가 앞동으로 배달을 했다." 라고 얘기하 것이다. 잘못 배송한 분을 탓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그에 앞서 잘못 배달 받은 앞동 사람은 왜 모른체 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본인이 주문한 것이 아닌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