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태풍은 특히 바람이 엄청 쎄다고 합니다. 바람은 2003년 태풍 매미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특히 2012년과 2019년 큰 피해를 입힌 태풍 볼라벤과 링링과 이동경로가 유사해서, 이번 태풍에도 큰 피해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합니다. 서울 수도권은 26일 저녁부터 영향권이라고 하니 미리 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26, 27일 한반도를 강타한다. 최대순간풍속 시속 216km(초속 60m)의 바람이 예고됐다.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던 매미(2003년) 때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60m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현재 바비는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320km 해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