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박근혜씨가 철도민영화에 싸인을 했다고 합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325) 민영화. 말이 좋아 경쟁, 선진화지 결국은 경쟁은 사라지고 기업의 이익만 남는 수단입니다. 철도민영화를 보니 구한말이 생각나더군요. 19세기 말, 조선으로 세력을 넓히기 위한 열강들이 우선 원한 것이 철도부설권이죠. 그리고 1896년 프랑스가 부설권을 따낸 후 일본에 넘겨줍니다. 그게 일본의 침략 전초 역할이었죠. 이번 민영화를 통해 프랑스 철도기업이 들어올 것이란 예측이 많습니다. 또 일본은 철도 강국입니다. 산업의 핏줄이라 불리는 철도를 외국 기업이 운영한다? 철도와 다른 내용으로, 중국이 이어도를 포함한 방공 구역을 설정했습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