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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

국시 응시하겠다는 의대생들, 차마 구제해달라고 말 못하겠나?

정부에서 공공의대 설립,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여 의사 관련 협회들이 파업을 진행했다가 철회하였고, 이들 파업과 함께 의대생들의 집단휴학 등이 이루어졌었다. 그로 인해 올해 진행되는 의사국가시험 대상인 의과 4학년들이 국시 불참을 결정하기도 했다. 파업 이후 이들 의과생들의 국시 참여가 또다른 화두가 되기도 했다. 9월 초 의사 파업이 끝난 뒤, 오랜 시간 의사 표명이 없다가 오늘에서야 의대생들이 국시를 다시 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들이 국시를 안 보겠다고 한 것이 불공정함을 고치겠다는 이유 였다고 들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본인들에게 다른 사람이 얻지 못하는 불공정을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국가시험 응시 신청도 끝났고 시험도 이미 시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에게 다시..

사회 2020.09.24

의료 시스템 마비 시키자는 전공의? 밥그릇 싸움 맞네

한국 의료시스템을 위해 의대 정원 증원 등 반대한다는 의사 관련 협회들의 주장이 있고, 그들은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일부 얘기를 들어보면 그렇지 않을 것 같다. 물론 투쟁에서 여러 의견이 나올 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의견을 묵살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올바른 투쟁일까 의문이 든다. 또 의사들은 환자를 우선으로 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지 않던가? 그런데도 본인들 주장 관철을 위해 최소 진료 인력도 남지기말자는 주장도 있단다. 과연 그들은 무엇을 위해 의사가 되었고 무엇을 위해 투쟁을 하는 것인가..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설문조사 결과 전체 회원 10명 중 7∼8명이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 거부 및..

사회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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