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8일, SBS '심장이 뛴다'에 방영된 내용이 시청자 사이에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하지절단된 환자를 후송하는 부분이 방영되었습니다. 절단된 신체를 접합시키기 위해 시간이 촉박한 상황임에도 막히는 도로 사정으로 인해 접합 가능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남겨두고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방송에 시간이 촉박한 상황임에도 막히는 도로를 이용했어야 하는지, 헬기 착륙 시설이 있는 병원으로 바로 후송할 수 없었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논란보다 '왜 운전자들은 엠블런스에 길을 안 비켜주는가'를 두고 반성하는 의견들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다른 차들이 길을 터주니 엠블런스 앞으로 끼어들기하는 차량이 보이면서 여론의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