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외부 활동이 늘어나야하는 시기이지만, 이시국으로 인해 야외에서도 맘 편히 다닐 수 없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도 좀 쑤시는 일상의 연속이다. 특히 활동하지 않으면 건강의 문제가 있을까 의심해봐야하는 어린이들의 경우 안밖으로 움직이고 움직이고 또 움직여야하는데 그럴 수 없어서 좀 쑤셔한다. 다들 활동의 제약이 있어서 인지 조심하지만 스트레스는 쌓이는 상황인 것 같다. 그러다보니 작년부터 부쩍 아파트 층간 소음 등 호소하는 글과 기사들에 많아졌다. 야외 활동으로는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유행이고, 실내에서는 소음을 덜 일으키는 운동 기구들의 인기가 좋다. 이번에 집에서 에너지 소비를 하고자 트램폴린을 구매했다. 소음이 덜 나도록 기구 다리에 소음 방지가 되는 것을 골랐지만, 그럼에도 아이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