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심판위원장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까지 심판위원장을 맡았던 조종규 위원장이 물러나고, 퓨처스 심판육성팀장 도상훈씨가 새롭게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0113070107799) 도상훈 위원장은 1990년부터 14년동안 심판위원으로 일한 뒤 정년 퇴직을 하고, 지난해 육성팀장으로 새롭게 부임했다고 합니다. 전임 위원장이 6년동안 직책을 맡았기 때문에 개인적 피로감이나 임기가 다 되서 새로운 위원장이 부임한 것일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땐 지난해 유독 많았던 오심 사건들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 시즌, 오심이 발생할때마다 KBO 심판측 입장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