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 영웅 펠레는 선수 시절 화려한 경력으로 인해 브라질을 넘어 ‘축구계의 전설’ 로 불리는 사람 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과는 다르게, 어떤 팀과 선수의 능력과 가능성을 예측하는 실력은 턱 없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 결과, 펠레가 주목하는 팀과 선수는 기량이 떨어진다는 ‘펠레의 저주’라는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그 전적을 보면 1966년 잉글랜드 올림픽부터 시작을 합니다. 2002년까지의 일만 정리 됐지만, 그 이후인 지금까지도 월드컵 혹은 각종 대회에 앞서 펠레가 어떤 예측을 하는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저주가 축구 대통령으로 불리는 FIFA 회장에 까지 영향을 주었나 봅니다. 월드컵과 각종 축구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부정부패를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았던 블래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