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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2

극단적 사례 끌고 와서 정부 방역정책 비난? 그래야 했나

코로나 등장 후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국민들과 정부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이다. 물론 정부 정책의 혼선으로 인해 발생된 피해도 있다. 하지만 극단적인 일부 사례를 가져와 정부를 비난하는 일이 옳을까? 재확산하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거리두기가 부활한 것을 비판하는 조선일보의 기사이다. 기사는 임신, 기저질환 등으로 백신 접종이 어려운 사람들 사례를 가져와서 정부 정책이 잘못 됐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백신을 못 맞을 정도인 상황인 사람들이 외식, 운동 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걸까?

리뷰 2021.12.21

일관적이지 않는 코로나 정책, 혼란만 더 가중 시킬 뿐!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 수준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좀더 강화된 내용을 시행하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오늘 발표된 대중교통 운행을 저녁 9시 이후에 운행량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에 나오듯 이런 정책은 오히려 혼란만 가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시 안에서도 각양각색의 시민들이 각자 생계 및 이유를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 활동은 제한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중교통 운행만 줄인다면, 저녁 9시 이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혹은 9시 이후에는 줄어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이전보다 밀집도가 늘어날 수 있다. 이렇듯 코로나 대응에서 각자 대응하시는 수준이 다르다면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교육부는 코로나로 인해 일선 학교를 3단계 수준에서 대응 관..

일상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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