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는 현재 제 2의 전성기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년 600만 관중을 넘어 올해는 700, 800만 관중을 목표로 하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플레이, 치열한 순위 싸움과 함께 열정적인 응원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8개 구단이 각각 특징적인 응원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롯데의 응원은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입니다. '아주라', '마' 와 같은 구호와 선수들 응원곡은, 제 생각엔 해외 토픽에 나가도 좋은 정도의 열정적이고 애정 넘치는 응원들이죠. 하지만 '이건 아닌데' 싶은 응원도 있습니다. 바로 'shut off boy' 응원입니다. 상대 팀의 견제 응원이 나올때 반박응원으로 나오는 것인데요. 롯데팬들 입장에선 큰 문제 될 것 없어 보이지만, 상대팀 입장에선 기분 나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