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화제의 뉴스 중 하나가 바로 종합부동산세이다. 일정 금액 이상의 주택, 토지가 있는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노무현 정부 시기 시작 되어, 당시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고 그 덕분에 이명박이라는 불새출의 인물이 대통령이 되기도 했다. 종부세라고 불리는 이 세금을 중복과세, 징벌적 과세라는 논란도 있다. 노력한 사람이 부를 더 가진다는 시장자본주의에서는 있을 수 없는 세금이지만, 부의 집중으로 인해 부를 더 가지고 덜 가지고에 따라 계층이 형성되기 때문에 만민이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된다는 민주주의에는 계층 구분을 완하하기 위해 일정부분 도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종부세가 처음 등장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해당 세금의 성격을 자본주의에서 바라 볼 것인지, 민주주의에서 바라 볼 것인지에 따라 다르게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