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메이져리그 볼티모어와 계약하며 미국 야구에 도전했던 윤석민이 한국으로 되돌아 오기로 했다고 합니다. (http://sports.donga.com/Series/3/01/20150306/69978553/2) 꿈의 리그에 도전했지만 진출 첫해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마이너리그를 전전했고 그나마도 트리플A 23경기에서 4승 8패 자책점 5.74라는 성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류현진으로 한국 투수에 대한 기대가 높던 메이져리그 구단들이 윤석민으로 인해 다시 한국 시장을 냉정히 봤고, 그 결과 김광현과 양현종의 미국 진출을 발목 잡았다는 우스게소리도 있습니다..(전문가의 의견은 아닙니다.) 어째든 꿈을 향해 도전했던 윤석민이 미국에서 실패 했다고 비난을 하더나 조롱할 필요는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