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에서 성교육을 위해 배포한 책이 음란하고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한다. 야당의 한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당 서적에 나오는 신체 표현이나 문구가 자극적이고 성관계를 조장한다는 것이다. 또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주장이다. 이런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참.. 개인적으론 씁쓸한 생각이 든다. 예시로 든 삽화나 문구를 보면 왠지 민망하단 생각도 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해당 서적은 성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서적이다. 어디 동네 만화방에 꽂혀있는 19금 만화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내용이 노골적이지 않냐는 주장에 대해, 그럼 대체 언제까지 '엄마, 아빠가 손 잡고 자서 혹은 뽀뽀를 해서 XX가 태어났어' 따위 교육을 할 것인지 묻고 싶다. 티비를 넘어 이제 인터넷 웹상에서 또 유튜브 같은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