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썼듯, 정말 다사다난한 핸드폰 사용이었습니다. 핸드폰 산 이래로, 일년에 as만 8번 방문한 것도 기록이네요. 어쨋든 이전 전원키 사망 사건(http://gomgoml.tistory.com/3) 이후, 수리 이후에도 전원키가 들어간 상태로 있어서 위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랙볼로 전원을 켤수 있도록 루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루팅이 불법은 아니지만, 제조사에서 정책적으로 막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욕심보다 핸드폰의 성능에 문제가 생겨서 한 것을 어쩌겠습니다. 시한 폭탄마냥 있는 전원키를 들고 살까요? 거북이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했습니다. 무튼 전원키는 넘어갔는데, 이게 몇번 자유낙하 이후에 더더 이상해졌습니다. 바로 배터리 0 으로 실행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