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 있을때 가장 부담없이 볼 수 있는 TV 프로그램은 '영화' 관련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거실에 빈둥거리며 영화 프로그램을 보는데, '사라의 열쇠' 라는 제목의 영화를 리뷰해 줍니다. '쉰들러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영화에서 얘기했던 나치에 의한 유태인 학살을 주제로 하고 있는 영화 같습니다. 유태인 소녀가 붙잡혔다가 한 군인에 의해 도망칠 수있게 되고 여러 도움을 받게 된다는 그런 얘기. 프로그램은 영화를 소개하면서 "이 작품이 소개되면서 영상미와 인류애..블라블라"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리뷰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한국은 안 하는데?' 대학시절, 수업 내용 중에 유태인 학살 산업(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러니까 유태인 학살을 영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