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이동권 보장 시위로 인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공감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최근 그들이 보여주는 출퇴근 시간 이동권 시위는 지하철 연착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직장인의 불만 목소리가 높다. 이런 불만이 고조되며 정치인들도 한마디씩 보태고 있다. 그 중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시위대를 향해 '비문명적' 이란 표현까지 쓰면서 비판을 하고 있다. 비판의 주요 논지는 '시위 방식이 불법이다.', '국민의힘 정권, 시장의 등장으로 그들의 시위가 과격해졌다.', '시민을 볼모로 잡고 있다.' 등이다. 그가 하는 주장을 보면 일견 '그건 그렇지' 하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은 출퇴근 시간 시위로 인해 피해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