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프로야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어제 끝난 준플레오프 이후 최대 12경기가 지나고 나면,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하는 것 입니다. 이제 올해를 정리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벌써부터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포스트시즌 흥행 실패 얘기 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1015131806741) 올해 최초로 시행된 와일드카드전을 비롯해 준플레이오프까지 5경기동안 만원 관중을 기록한 경기가 없기 때문 입니다. 이를 두고 각 언론들이 얘기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전국구 인기 구단의 탈락과 다른 하나는 추운 날씨 입니다. 물론 흥행 구단인 엘롯기가 진출했다면 관중이 더 들어찼을 수도 있고, 올해..